교회에 대한 비전을 준비하는 베대원
어린 시절부터 저의 꿈은 늘 교회에 있었습니다. 어떻게 쓰임 받을지 딱히 정한 적은 없었지만,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쓰임 받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이사장님과 총장님께 배운 일이므로 시간과 육체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신앙이 없으신 부모님은 저의 취업을 걱정하셨습니다. 성락교회 분열사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인다역의 봉사를 감당하는 제게 부모님은 걱정의 목소리를 내셨지만, 제가 할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