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의 명령을 따르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을 상담에 관해서 제시하신 명령이 무엇인가를 봐야 한다. 골로새서 3장 16절과 로마서 15장 14절에서 바울은 해당 단어를 사용하며 크리스챤들의 매일의 정규적인 활동으로서 권면적인 가르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성경의 ‘권면(nouthesis)’과 ‘권면하다(noutheteo)’라는 말은, “권면적(nouthetic)” 이라는 용어에서 나온 명사형과 동사형이다. 권면적 활동은 목회자 뿐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실천해야 하는 사역이다. 바울은 선교사였으나, 일정 기간 머무는 곳마다 개인들의 신앙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진정한 목회 사역에 종사했다.
그는 권면적 활동을 목회 사역의 탁월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골1:28)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대응 분류
인간의 기본적인 문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창 1:28)”는 명령을 하셨다. 하나님의
`주인으로 부름을 받았다. 환경에 위축되어 문제를 성경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죄
악의 상태에 방치해두는 것이다. 죄를 용납하고 채택하는 것이다. 이는 비성경적이다.
다음 그림은 문제에 직면하는 네 가지 방법을 묘사한 것이다.
첫째 그림은 사람이 문제를 우회하여 가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둘째 그림은 문제의 가장
자리를 스쳐서 가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그림은 사람이 문제에서 되돌아오는 것을 나타
내고 있으며, 넷째 그림은 문제를 뚫고 가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첫째 그림은 “그 문제는 대수로운 일이 아니며 간단히 피해버릴 수 있다.” 라는 반응으로
표현된다. 둘째 그림은 “이 문제는 내가 어떤 방법으로도 원치 않은 것이다. 이것은 내가 원
하는 과정이 아니다.” 라는 말로 표현되며, 문제를 그릇되게 해결하도록 그 사람을 빗나가게
만든다. 세 번째 그림은 “그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될 수가 없다. 희망이 없다. 그래서 나는 포
기할 수밖에 없다.” 락 말하는 것이다. 네 번째 그림은 “그 문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해결될
수 있다” 라고 하는 크리스챤의 반응이다.
처음 세 개의 반응은 문제를 하나도 다루지 않고 남겨둠으로써, 사람이 문제에 의해 지배를
당한다. 반면 마지막 네 번째 반응은 문제를 진실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권면적 상담에서는